
1. 신비한동물사전2 내용
마법사 그린델왈드가 추종자들의 도움으로 교도소에서 탈출한다. 마법사의 신분을 숨기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 왈드.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간과 함께 살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인간을 노예로 삼으려 한다. 이때 주인공인 뉴트는 크레덴스를 찾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뱀의 모습을 한 내기니. 내기니는 인도네시아 출신으로 뱀의 모습으로 변하는 저주를 받았습니다. 신비한 동물사전 2탄에서는 크레덴스의 친구로 나오는데, 해리포터에서도 등장하는 뱀 내기니가 바로 이 내기니 입니다. 크레덴스는 내기니와 연인관계의 모습으로 나옵니다. 둘은 크레덴스의 엄마를 찾기 위해 힘을 사용하다 안타깝게도 힘이 폭주해서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이런 상황일 수록 더 기댈곳이 필요한 크레덴스인데, 이때를 이용해 그린델왈드는 크레덴스에게 접근합니다. 그리고 그를 유혹합니다. 혈육이 궁금하면 그린델왈드를 찾아오라고 합니다. 크레덴스는 자신의 힘으로 가족을 찾으려 온 동네를 다 찾아 다닙니다. 하지만 결국 혈육이 아니란 것을 깨닫습니다. 크레덴스는 결국 그린델왈드와 함께하기로 하고, 그린델왈드는 크레덴스의 본명이 '아우렐리우스 덤블도어'라며 이름을 알려줍니다. 알고보니 크레덴스는 덤블도어의 동생이었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덤블도어는 학창시절 그린델왈드와 피의맹세를 맺었습니다. 그렇기에 직접 덤블도어가 나서서 그를 막기 어려웠던 겁니다. 또 둘은 굉장히 친한 사이였습니다. 그리하여 덤블도어 교수가 뉴트에게 부탁을 하게 된 겁니다. 그린델왈드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볼트모드가 나오기 전 인물입니다. 이 당시 가장 사악한 마법사라고 하면 그린델왈드였습니다. 특히 영화중반부에 티나의 여동생 퀴니는 빵을 만드는 인간 노마지를 사랑하게 되고, 그린델왈드의 이념이 노마지와 함께 하는 세상이라는 점에 그린델왈드를 따르게 됩니다. 퀴니와 그린델왈드의 만남에 대한 내용이 풍부하지 않고 단지 몇 분만에 퀴니가 사악한 마법사에게 홀려버리게 되는 점이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퀴니와 매력 넘치는 그녀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간 제이콥의 이야기는 영화 중간중간 재미도 가져다 주는 부분이었습니다. 언니인 티나는 이 둘의 사랑을 반기지 않습니다. 또한 마법세계에서 반기지 않는 만남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해리포터 시리즈에서도 인간과 마법사 사이에서 마법사아이가 나오면, 헤르미온느 처럼 놀림을 받게 되는 이유가 예전부터 내려오는 문화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다시 영화 신.동.사2 이야기로 넘어오면 퀴니는 제이콥과의 결혼을 위해 언니인티나와 연락도 안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뉴트의 형, 이름은 테게우스. 그리고 그의 약손녀 레타의 이야기도 등장합니다. 레타는 뉴트가 좋아했던 여자 이기도 합니다. 마법부 소속의 테세우스와 리타는 안타깝게도 그린델왈드의 집회에 가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게 됩니다. 바로 리타가 자신을 희생해서 마법부 사람들과 주인공들을 지키게 됩니다. 이번 영화에서도 신.동.사 1편에서 나왔던 보우트러클 피켓인 '픽'이 등장합니다. 그 식물의 활약은 흥미로움을 더합니다. 이번 영화에서도 수갑을 풀어주고 문을 따주는 등 많은 활약을 하게 됩니다.

2. 신비한 동물 소개
① 니플러의 서식지는 영국이다. 등급은 XXX(능숙한 마법사라면 다룰 수 있다.) 설치류(포유류의 한 종류)를 닮아있는 모습이다. 복실복실한 검은색 털이 몸을 덮고 있다. 주인공 뉴트와 함께 하는 니플러는 반짝이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온 갖 반짝이는 물건은 다 주머니속으로 넣어둔다.
② 스우핑 이블은 뱀과 나방의 모습을 한 동물이다. 독을 가지고 있고, 이 독을 희석해서 사람의 기억을 지울 수 있다. 날지 않을때는 누에고치 같은 동그란 모습으로 변한다. 그리고 뇌를 먹는다. 공중에 떠 있을때 마법사가 타고 지탱할 수 있다.
③ 보우트러클은 영국, 스칸디나비아, 독일에 서식하고 있다. 언뜻보면 식물같지만 한 손에 올라오는 작은 크기이다. 주인공 뉴트에게는 보우트러클이 여러 마리 있다. 그중에서도 특별한 친구가 있다면 그 이름은 '피켓'이다. 뉴트의 곁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 보통 지팡이를 만드는 나무에 주로 서식한다.
④ 오캐미는 동아시아와 인도에 서식하는 종이다. 뱀에게 날개가 달렸다면 이런느낌이지 않을까. 자신의 몸을 자유자재로 공간의 크기에 맞춰 변형시킬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오캐미의 알 껍데기는 은으로 만들어 졌다. 그래서 값비싸게 팔린다.
⑤ 조우우는 이가 뾰족하고, 발톱이 어마무시한 신비한 동물입니다. 용과 사자가 합쳐진 중국의 괴물을 모티브로 만든 신비한 동물이라고 한다. 해치랑도 닮은 모습이다. 조우우는 굉장히 무섭게 생겼지만 딸랑이를 흔들면 순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의 재미있는 포인트다. 마치 고양이를 놀아주는 집사가 생각난다.
⑥ 천둥새는 북아메리카에서 서식한다. 아리조나에서 많이 발견된다고 한다. 성장기가 끝나면 사람보다 더 커지며 독수리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마치 알바트로스와도 비슷한 모양새이다. 날개는 총 세쌍으로 이루어 져 있다. 날개무늬는 구름, 태양과 같은 자연계 무늬를 하고 있다. 이 새는 날때 거대한 폭풍을 일으키는 힘이 있다. 신기한점은 천둥새의 깃털로 만든 지팡이다. 이 지팡이는 위험감지 능력이 뛰어나서 상대보다 먼저 저주를 걸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북아메리카 원주민신화에 나오는 전설의 동물이라고 한다.
⑦ 켈피는 미역과 수룡같이 생긴 모습을 하고 있다. 물속에 살고 있으며 몸의 형태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켈피는 말로 변신을 할때가 많다. 말로 변신한 켈피는 사람을 등에 태우고 물 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는 사람을 잡아 먹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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