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접종증명 & 음성확인제도 잠정 중단
정부에서 익일 3월부터 코로나19 에 대한 방역패스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정부지침에 따르면 오미크론 대응 방역체계 개편과의 정합성, 보건소 핵심 방역업무 집중, 지역간 방역패스 적용 불균형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한다. 자영업자들은 이러한 방역패스 중단기사를 보고 기뻐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일부는 오미크론 확산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이 시점에서 방역패스를 중단하는 것은 시기상조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자영업자들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방역패스가 사라지면 코로나 백신 접종 유무를 가리지 않아도 되겠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코로나 양성자 발생시 가게 문을 닫아야 되는 점도 고려해봐야 할 것이다. 이는 또다른 피해로 자영업자들을 힘들게 할 수 있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실제로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에 같이 있었음에도 코로나 검사를 하라는 별도 연락이나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는 글도 제법 볼 수 있다.
정부에서는 방역패스 중단과 함께 보건소 코로나 19 음성 확인서 발급도 중단예정이며, 4월 1일자 부터 시행예정이었던 청소년 방역 패스도 중단하겠다고 발표하였다. 하지만 오미크론 이후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이나 접종 상황에 따라 다시 방역패스가 재개 되거나 조정될 수는 있다고 한다.
코로나19(COVID-19)에 확진되지 않았어도 코로나 음성확인서를 받기 위해 보건소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보건소의 업무 부담으로 이어진것 같다. 그로인해 3월 1일부로 변경되는 사항에 보건소에거 발급해주는 코로나음성확인서 발급이 중단되는 것으로 보인다.
현행 방역패스 적용 11종 다중이용시설
현행 방역패스 적용중인 11개의 다중이용시설로는 유흥시설,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정.경마/카지노(내국인), 식당과 카페, 멀티방, PC방, 스포츠경기(관람)장(실내), 파티룸, 마사지업소와 안마소가 있으며 3월 1일 부로 방역패스가 중단된다.
또한 감역취약시설인 의료기관, 요양병원 및 시설, 중증장애인 및 치매시설,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고령층 이용 및 방문시설, 대규모 행사 (50인 이상 300인 미만) 에서도 이 방역패스 중단은 적용된다.
COVID19 의심증상?
코로나19의 의심증상은 발열(37.5'C이상), 기침 및 호흡곤란, 오한과 근육통, 인후통, 두통, 후각과 미각 소실 등이 있습니다. 코로나 19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외출을 자제해 주시면 됩니다. PCR 검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꼭 KF94 마스크를 착용하신 뒤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도보 or 개인차량이나 방역택시를 이용하여 이동합시다.
현행 코로나 거리두기 방역수칙
1.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 21시에서 22시로 완화
2. 사적모임 최대 6인까지, 식당이나 카페의 경우 미접종자 1인 단독이용 가능
3. 모든 다중이용시설(마트, 영화관 포함) 출입명부(QR, 안심콜, 수기명부) 의무화 잠정 중단
우리 모두 매일 아침, 저녁 코로나 19의 의심증상이 있는지 스스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검사를 받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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