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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장난감, 고양이 스트레스 관리

by RN밍구링 202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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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고양이 장난감 놀이로 사회성을 배운다.


요즘 저희 고양이들은 다이어트 겸 놀이를 위해서 장난감을 열심히 흔들어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입니다. 둘째는 아직 고양이 장난감에 반응을 보이지만 첫째는 둘째 고양이랑 노는 게 더 재밌다는 표정입니다. 지금도 어리지만 좀 더 어릴 때는 고양이 장난감 중에 낚싯대를 살짝만 흔들어도 준비태세를 갖추고 번뜩이는 눈빛으로 달려들더니 이젠 예전에 놀던 고양이 장난감은 쳐다도 보지 않고 새로운 것에만 눈독을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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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레오는 털로 만든 장난감을 무척 좋아한답니다. 털로 만든 장난감을 새로 사 오면 가장 먼저 레오가 달려들어 물고 빨고 난리가 납니다. 깐초는 양모로 만든 공을 무치 좋아해서 혼자서 축구선수처럼 뛰어다닙니다.
계속 새로운 장난감을 사주지 못할 때는 집에 있는 소재로 장난감을 만들어 주기도 하는데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고양이들이라 아주 좋아해서 집사님들께도 소개해 드려보려 합니다.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고양이 장난감

신문지가 있는 집이라면 신문지를 다 펼치지 않고 터널을 만들어 주면 아이들이 재밌다고 왔다 갔다 한답니다. 택배 시키고 나서 박스가 오면 최고의 고양이 장난감 소재입니다. 구멍 숭숭 뚫어서 강아지풀 고양이 장난감을 흔들어주면 또 좋아서 흥미를 느낍니다. 펑크 난 양말을 돌돌 말아서 공으로 만들어 줬더니 그걸 물고 다니며 요리조리 잘 돌아다니는 모습을 관찰했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그 뒤로 양말만 신으려고 꺼내 두면 아이들이 물고 가사 사라진 양말이 꽤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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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품을 좋아하는 레오입니다. 어릴 때부터 엄마품을 좋아하더니 지금은 다 컸지만 가끔 와서 이렇게 안겨있는 걸 즐기는 모습을 보입니다.

아기 고양이는 놀면서 사회화를 배웁니다.

고양이가 놀이를 하는 이유는 고양이의 본능이기도 하며 신체와 신경계 발달을 위해서 기도 합니다. 아기 고양이들이 놀 때를 보면 서로 엎치락뒤치락 레슬링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 집 고양이들도 서로 레슬링을 하며 노는데 번갈아가며 공격을 맡는 모습을 보고 참 신기했습니다. 잘 모르면 언뜻 싸우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상처도 나지 않고 서로 힘 조절을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놀이를 통해 힘 조절을 배웁니다.

고양이 장난감으로 놀이를 하던, 형제 고양이와 놀이를 하든 간에 고양이는 놀이를 하면서 힘 조절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저희 집 레오는 새끼 고양이 시절 사람을 무는 버릇이 있었는데 놀자고 무는 거였습니다. 하지만 강도가 아프기도 하고 잘 고쳐지지 않았는데, 둘째 고양이와 놀이를 하면서 무는 강도가 간지러울 정도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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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노는 과정에서 자기도 물리면서 물면 아프다는 것을 인식합니다. 이렇게 고양이도 놀이를 통해서 다른 고양이나 사람과 우호적인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고양이에게 움직이는 모든 것은 다 장난감인 셈입니다. 실내에서 키우는 가정 묘들은 밖에서 생활하는 고양이에 비해 자극이 적기 때문에 사냥 욕구가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러면 고양이는 욕구불만을 느끼고 스트레스가 쌓이게 됩니다. 자주 놀아주지 않는다면 고양이는 움직임이 적어지고 비만이 되기도 합니다. 고양이랑 놀아주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와 비만 예방을 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의무적으로 놀아주기보다는 함께 즐기면서 놀아주는 게 집사 스트레스를 감소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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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장난감 주의사항]
고양이 장난감을 선택할 때 위험한 장난감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끈, 고무줄, 작은 공, 토끼털로 만든 장난감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핥았을 때 페인트가 묻어나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토끼털은 고양이가 냄새를 맡고 흥분해서 삼킬 수 있고 이는 장폐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고양이 장난감을 고를 때 주의해서 골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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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스트레스 관리


고양이는 사소한 변화로도 스트레스를 경험합니다. 고양이는 익숙한 환경에서 평화롭게 지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낯선 손님이 찾아오거나 동물병원처럼 집이 아닌 장소에 가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때 고양이들마다 보이는 반응은 다양한데, 놀라서 숨어있거나 그 자리에 얼어붙는 경우, 공격적인 행동으로 그 상황을 통제하려 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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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레오는 낯선 사람이 오거나 동물병원을 가도 집에서 처럼 똑같이 반응하고 행동합니다. 하지만 깐초는 낯선 사람이 오면 아무도 찾지 못하는 곳으로 가서 숨어있도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낯선 이 가 사라진 뒤에도 한참이 지나야 겨우 나오곤 합니다. 동물병원을 가도 마찬가지인데 고양이들마다 같은 환경을 제공해도 성격이 다를 수 있답니다.
고양이가 스트레스받는 경우는?

이사를 하거나, 새 고양이가 오거나, 아이를 낳아서 가족 구성원에 변화가 생길 때, 화장실 모래나 사료가 바뀌었을 따, 화장실이 더러울 때 등 평소와 다른 모든 상황이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집사에게 보이는 신호

1. 꼬리를 휙휙 크게 흔든다.
2. 귀가 내려가거나 뒤로 젖혀진 모습이다.
3. 밝은 곳에서도 동공이 커진다.
4. 몸을 심하게 핥는다.
5. 좁은 공간에 숨어서 나오지 않는다.
6. 하악질 하면서 위협한다.
7. 수염이 전부 앞을 향한다.
8. 몸을 낮추어 어슬렁어슬렁 걷는다.

고양이가 평소 어떤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는지 원인을 파악해서 그 원인을 제거해주면 고양이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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