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가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연금저축 이해하기

돈을 좋아한다는 것은 나쁜 겁니까?

주린이 여러분 오늘은 주린이, 주식 초보자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내면적으로는 돈을 좋아하면서 겉으로 "나 돈 좋아한다." 티 내는 사람 많지 않을 겁니다. 대신 부자들을 부러워하지만 질투의 대상으로 삼아버립니다. 돈을 좋아한다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돈을 좋아하는 사람이 부자가 되는 법입니다. 요즘 세상 사람들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고로 돈을 좋아하는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사정상 부모님께 제 월급의 20%를 드리고 있습니다. 또 생활비로 25%가 지출되고 최근 청년희망적금을 통해 저축도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인 용돈도 25%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보험비도 만만치 않게 들어갑니다. 그렇다면 저는 제 월급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걸까요? 정답은 No입니다. 제 월급으로는 주식투자를 할 수 있는 여유자금이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소비를 줄이고 투자를 하는 게 맞는 말입니다. 그래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밍구링의 첫 번째 부자가 되는 습관 1.

"생활비 아껴서 남은 차액을 투자하라." (연금저축펀드 가입하기)

생활비를 너무 타이트하게 잡으면 오히려 모자라는 날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생활비를 아끼라는 말인지 감이 잘 안 오실 겁니다. 우선 아주 넉넉하게는 아니지만 아주 타이트하지도 않게 한 달 생활비를 측정합니다. 그러고 나서 생활비중에 식비와 관리비를 아끼기 위해 노력해 보는 겁니다. 생활비를 타이트하게 잡으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돈이 없으면 비참해 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소소하게 "식비에서 한 달에 7만 원 아껴보기, 관리비 3만 원 아껴보기"라는 한 달의 목표를 잡고 생활해 봅니다.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식비는 집에서만 생활하는 식비를 말하고 개인적으로 친구들을 만날 때에는 용돈에서 제합니다. 그렇게 생활하다 보면 배달로 시켜먹는 횟수보다는 집에서 해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하게 됩니다. 저는 돈을 아끼려다가 건강까지 찾게 되는 일석 이조의 이득을 경험했습니다. 이렇게 한 달에 10만 원씩 아끼게 되면 이는 연금 투자금액으로 넣어줍니다. 연금이든 주식이든 본인이 원하는 곳에 투자를 시작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우린 연금도 주식도 다 해야 하니까 어느 것부터 먼저 시작하지 고민하지 마시고 하고 싶은 거 먼저 투자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연말정산을 위해서도 연금 투자는 해야 하며 우리 노후를 위해서도 연금은 필수인 시대입니다. 소액이지만 연금저축은 보통 최소 10만원부터 시작되니 이렇게 노후대비하는 습관을 길러보는거 어떻습니까? 한달 미션으로 생활하는 것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재미있어지고 투자가 습관이 되는 과정을 경험하실 겁니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그리고 연금저축펀드 이 3가지가 우리의 노후 기본 갱계 보장 3대장입니다. 국민연금으로 노후를 대비하기에는 이제 힘든 시대 입니다. 연금저축은 이제 필수라고 생각이 됩니다. 연금저축은 연금저축 보험과 연금저축펀드가 있습니다.

연금저축보험: 보험회사
연금저축펀드: 증권회사 혹은 자산운용사
연금저축 신탁: 자본시장법에 따라 인가받은 신탁업자인 은행과 체결하는 신탁계약

연금저축보험은 보험회사에서 취급합니다. 공시이율을 적용해서 운용하게 되며 낮은 변동성을 가졌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높은 사업 비용이라는 것입니다. 연금저축펀드는 증권회사나 자산운용사에서 취급합니다. 실적 배당형이며 상대적으로 높은 장기 수익률을 가지는 게 장점입니다. 다만 변동성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연금저축을 하면 장점은?
연말정산을 하거나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총 급여 5,500만 원 이하인 사람이 개인연금저축에 부은 금액의 16.5%를 내가 낸 세금에서 돌려받습니다. 연금저축의 세액공제 한도는 연간 400만 원이기 때문에 내가 최대 연간 400만 원을 연금저축에 투자하였다면, 연말정산 시 66만 원 정도를 돌려받게 됩니다.

과세이연 및 저율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금융상품을 소득세를 부과합니다. 하지만 연금저축은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다고 아예 세금을 내지 않는 것은 아니고, 연금 수령 시점으로 과세 시기를 늦춰주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때 연금수령 시세율을 15.4%가 아니라 3.3-5.5%의 연금소득세로 낮춰주기 때문에 개인의 자산 증가 속도는 연금저축을 하지 않은 사람보다 빨라지게 됩니다.
여기서 과세이연이란 기업이 자금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기업 자산을 팔 때까지 세금 납부를 연기해 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
분리과세는 특정 소득을 종합소득에 합산하지 않고 분리하여 과세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은퇴를 하고 나서 얻는 소득 역시 종합과세의 대상이 됩니다. 은퇴 후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득이 발생하는 행위를 하게 됩니다. 이 금액이 커질수록 소득세율도 올라가는데 연금저축 납입자는 연금 수령 시 연 1,200만 원까지 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되어 5.5~3.3%의 낮은 세율을 적용받게 됩니다.

연금저축은 연간 가입한도는 1,800만 원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록 시작은 10만 원으로 시작해도 점점 욕심이 생겨 점점 더 투자하고 싶은 욕심이 생길 것이니 노후준비를 위해 연금저축투자습관 길러보는거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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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생활비로 차액을 10만원 정도 남기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소소하게 남은 금액들을 모아서 소액 저축을 하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면 카카오 기업의 26주 적금이나 저금통 같은 기능은 쉽고 빠르게 가입이 되며 소액인 1000원부터 시작이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부담되지 않고 26주라는 기간 동안 나만의 비상금을 모을 수 있는 기회도 되기 때문에 이렇게 26주 적금을 1000원으로 시작한다면 만기일쯤 30만 원 정도 되어있을 겁니다. 소액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렇게 마련한 돈으로 주식에 투자하라고 이야기하고 싶은데, 이렇게 주식투자를 하면 우리가 선택한 기업의 동반자가 되는 것이고, 그 기업에 관심이 더 가게 되며 기업의 성장을 바라게 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 안 해봤다고 미루지 말고 이해를 바탕으로 투자하자.

요즘은 정보가 부족하다고 이야기할 수 없는 세상입니다. 오히려 정보가 넘쳐나서 나에게 맞는 정보를 찾아서 골라 봐야 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또한 주식 관련 기사와 정보들은 저처럼 주식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뿐입니다. 우리는 주식에 대한 이해를 확실히 해야지만 투자에 있어 실패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란, 내가 고른 기업의 지분을 취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업이 여러 가지 영업활동을 하면서 얻은 이익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회사가 돈을 벌려면 시간이 걸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열심히 일을 해야 이익도 생길 것이고 기업은 부를 창출한 시간을 기다렸다가 성공을 거두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주식을 자주 사고팔고를 반복하는 분들이 있다면 그 행동은 멈추셔야 합니다. 우리가 주식을 살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게 내가 고른 회사의 경영진이 얼마나 회사의 이익을 가져다 줄지에 대한 자질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는 겁니다. 빨리 돈을 벌고 싶은 마음에 주식을 하실 거라면 생각을 바로잡으라고 이야기해드리고 싶습니다. 시간을 두고 장기적으로 주식투자를 해나가면 됩니다.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절대 빛을 내서 주식을 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생활이 망가질 정도로 투자하는 방법도 권하지 않겠습니다. 항상 여유자금으로만 주식투자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저 역시 주린이 이기 때문에 주식의 변동성과 위험에 대해 혼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부수입으로만 주식을 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 같이 차근차근 올바른 주식투자에 대해 공부해 보면 좋겠습니다.

주린이를 위한 주식기초용어 공부하기

존 리 선생님께 배우는 50대 노후 준비, 노후 준비 자금 마련하기.

 

주식 기초상식 2, 주식공부해서 주린이 탈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