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리스트와 앵커로 다시 재회한 김태리, 남주혁
“너는 존재만으로도 날 위로하던 사람이었어.”
스물다섯스물하나 드라마는 남주혁과 김태리의 이별로 결말을 맞이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드라마 상에서 김태리의 남편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혹시나 남주혁과 김태리가 맺어지는 해피엔딩의 결말응 바라며 드라마를 지켜봤는데 역시나 이별을 결말로 맞이해 드라마의 반전은 없었습니다. ‘스물다섯스물하나’ 일명 2521 숫자로 부르기도 하는데 수많은 드라마 시청자들이 최종회의 결말을 보고 양분된 감정을 느끼셨을 거 같습니다.
‘스물다섯스물하나’ 첫 화 방영 당시 시청률 6.4%로 시작해 최종화 시청률 11.5%를 기록하였습니다. 드라마의 시청률만 봐도 남주혁과 김태리 주연의 ‘스물다섯스물하나’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최종화 결말
남주혁과 김태리는 서로 엊갈리는 시간 과 함께 둘 의 마음 또한 엊갈리게 됩니다. 그리고는 결국 이별을 맞이합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김태리와 남주혁의 만남을 응원하였고, 이 둘의 케미가 정말 소년과 소녀의 설레이고 귀여운 만남을 잘 보여주었고 둘을 보며 함께 설레이는 감정을 느끼며 드라마를 시청하였습니다. 남주혁과 김태리는 6개월이라는 시간을 만나지 못하였습니다. 이유는 극중 남주혁이 뉴욕지국 특파원으로 뽑혀 해외에 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다시금 나희도(김태리)를 만나러 들어온 백이진(남주헉)은 김태리와 만나 서로가 날카로운 말들을 내뱉으며 서로에게 상처만 남겨주었습니다.
아름다운 이별과 함께한 벛꽃터널 촬영지 어디?
온 마음을 다해 사랑했어
네가 가르쳐 준 사랑이 내 인생을 얼마나 빛나게 했는지 넌 모를거야, 고마워
김태리가 우연히 떨어트려 남주혁에게 간 ‘스물다섯 스물하나’ 드라마의 또다른 주인공은 다이어리입니다. 이 다이어리는 우연히 남주혁의 손에 들어가게 되면서 나희도(김태리)의 진실된 마음을 알게되고 백이진(남주혁)은 다이어리에 자신의 마음을 적은 답장을 적습니다. 그리고는 김태리의 단골 만화방에 다이어리를 전해주며 김태리에게 전해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둘은 이루어질 수 없는 운명이었을까요? 시간이 오래 지나고 김태리가 결혼한 후 추억을 회상할 수 있을 때쯤 다이어리가 김태리의 손에 들어가고 남주혁의 답장을 읽으며 벗꽃터널 배경과 함께 둘은 아름다운 이별을 맞이합니다.
그럼 스물다섯스물하나 드라마의 촬영 배경지는 어디일까요?
- 김태리의 단골 만화책방: 전주 서학마을 의 [명진 책 대여점] 전주 서학마을은 예술인 마을입니다. 공방과예쁜 카페, 화실 그리고 서점이 많은 곳으로 전주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관광지 입니다. 화가와 공예작가, 설치미술 작가들이 하나 둘씩 모이다 보니 어느새 자연스럽게 예술인 마을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나가면서 구경만 해도 아기자기한 구경거리들이 많아 시간이 순삭되는 곳이랍니다.
- 김태리의 집: 전주 완산구의 [게스트하우스], 사실은 서울에 위치한 줄 알았던 극 중 나희도의 집은 전주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스물다섯스물하나’에서 등장한 오줌 누는 소년 동상은 아직 이 집에 있다고 하며 김태리의 집에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근처 오목대라는 명소를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한옥마을의 절경을 한눈에 담아 갈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 여름 감성 물씬 풍기는 터널: 전주 한옥마을 근처 [한벽굴]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하게 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가봐야 할 명소로 한벽굴을 많이 찾아보았을 겁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촬영지로 남주혁과 김태리의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며, 봄에는 벗꽃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전주의 포토명소로 유명한 곳인 한벽굴은 보기만 해도 청량한 기분이 드는 곳입니다. 한벽굴에는 담쟁이덩굴이 터널을 뒤덮고 있으며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청춘 감성을 한번에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스물다섯스물하나’의 촬영지 중 한 곳인 전주에는 역사적 흔적이 묻어있는 곳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렇기에 가족과 함께,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역사탐방을 하며 특별한 여행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댓글